'김부장' 배우 원현준, 9살 연하 이수진과 10월 4일 결혼 "가장 소중한 연인"

왼쪽부터 배우 이수진, 원현준. 두 사람은 10월 4일 결혼한다. 원현준 인스타그램

시청률 23.1%로 종영한 인기 드라마 '김부장'에 출연한 배우 원현준이 결혼한다.

원현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올린 후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원현준은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먼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하면서도, 아직은 조금 쑥스럽네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저는 저의 가장 소중한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다가오는 10월 4일 서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기쁠 때 함께 웃고, 힘들 때 서로의 편이 되어주려 합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듯 찾아온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이수진도 인스타그램에 "조금은 쑥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는 10월 4일,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가 되어 새로운 계절을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수진은 "설레기도 하고 조금은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한 원현준은 '빙의' '이태원 클라쓰' '배드 앤 크레이지' '미남당' '법쩐' '비질란테' '파인: 촌뜨기들' '은수 좋은 날'에 출연했다. 지난 7월 인기리에 종영한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 과거와 정체를 아는 대한민국 특수임무국 국장 땅강아지 역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2019년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으로 데뷔한 이수진은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로운 사기' '지금 거신 전화는' '하이퍼나이프' 등에 출연했다. 1980년생인 원현준과 1989년생인 이수진은 9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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