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올해 평생교육이용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우수 이용자에게 1인당 3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교육 참여가 어려운 도민에게 연간 35만 원의 학습비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학습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후속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금 35만 원을 모두 쓴 도민이다. 기존에 발급받은 일반, AI·디지털, 노인 분야와 같은 분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500명 안팎으로 일반 293명, AI·디지털 170명, 노인 37명이다.
우수 이용자로 선정되면 기존에 발급받은 NH농협 채움카드에 35만 원이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올해 12월 말까지 전액 사용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다. 전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친 뒤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도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은 이달 7일 기준 총 138곳으로 문화예술, 자격증, 외국어, AI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배 진흥원장은 "추가 지원이 도민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배움을 중단하지 않고 성장하는 전북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