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이 7.2%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5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026년 8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 및 무역수지를 보면, 지난달 부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한 11억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입도 7.5% 증가한 12억 63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7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는 7개월 만이다.
품목별 수출은 전기·전자제품 32.5%, 승용자동차 14.6%, 기계류와 정밀기기 5.3%, 철강제품 4.4% 증가했다. 반면 선박은 76.5%, 자동차부품 15.6%, 화공품이 5.5%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 42.4%, 중국 25.5%, 동남아 19.6%, EU 1.5% 증가했으나 중남미는 13%, 일본은 5.4% 감소했다.
국가별 무역수지를 보면 미국 1억 8100만 달러, 중남미 5400만 달러, 동남아 3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반면 중국 2억 5200만 달러, EU 2600만 달러, 일본 5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