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위원장 "전북 모든 선거구에 총선 후보 내겠다"

강경숙 "민주당 일당 독주 견제…대안형 레드팀 될 것"

강경숙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이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

강경숙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15일 "대안형 레드팀이 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잘못된 것을 지적하겠다"고 밝혔다.

강 도당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혁신당의 역할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않겠다"며 "전북의 문제를 짚어내는 메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발로 뛰며 지역에 뿌리내리는 정당이 되겠다. 궁극적으로 민주·진보 진영의 통합을 하겠지만 지금은 자강이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민주당 일당 독주가 오래됐기에 혁신당에서 독특하고 특별한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또한 국회에서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강 도당위원장은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의 남원 설립과 전북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포함을 위해 힘쓰겠다"며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했다.

강 도당위원장은 2028년 23대 총선에서 전북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어난 곳은 남원이지만 익산에서 18년을 살았다. 총선에서 익산 지역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강 도당위원장은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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