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베트남 영화협회·유네스코와 손잡고 콘텐츠 교류 확대

2026 한국-베트남 글로벌 얼라이언스 간담회 및 MOU 체결식. 경콘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베트남 영화협회와 유네스코 산하 멀티미디어 시네마 센터와 손잡고 양국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교류 확대에 나선다.

경콘진은 베트남 영화협회(VCA), 유네스코 멀티미디어 시네마 센터(UCMC)와 방송영상 분야 글로벌 교류·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지원사업을 베트남에 알리고, 양국 콘텐츠 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콘진은 경기도 글로벌 협력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양국 간 사업 협력을 주도한다. VCA는 베트남 현지 홍보와 교류 사업의 소통을 지원하며, UCMC는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 자문과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맡는다.

협약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콘진의 '경기 글로벌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소개됐으며, 베트남 영상산업 동향과 양국 콘텐츠 프로젝트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도의 경쟁력 있는 방송영상 인프라와 지원 제도를 베트남 현지에 알리고 도내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마이 후옌 린 VCA 부회장은 "경기도와 교류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경기도의 우수한 지원사업을 베트남 현지 업계에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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