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장인화 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4368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전, 거래 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조치이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366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당초 18일부터 3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대금 448억 원을 오는 17일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 역시 각각 약 130억 원의 거래 대금을 오는 22일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명절 전 협력사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
이와함께 포스코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주요 사업장 소재지에서 배려 계층을 돕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고, 오는 21일에는 제철소장 등 임직원들이 '송도 나눔의 집'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진행한다.
광양제철소에서도 부서별 전통시장 방문과 지역 장애인 대상 생필품 키트 나눔, 광양만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인천 지역 결식가정 200세대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포스코퓨처엠 또한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무료급식소 배식지원,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정화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