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친환경주택 에너지 절약계획 81건 검토

 

인천도시공사(iH)가 공동주택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주택 에너지 절약계획 검토 업무를 통해 인천의 저탄소 주거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15일 iH는 2022년 친환경주택 에너지 절약계획 검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9월까지 모두 81건, 5만 9134세대 규모의 에너지절약계획서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주택 에너지 절약계획 검토는 공동주택의 친환경 설계조건과 건축·기계·전기 분야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주택의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iH는 공종별 검토 과정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분석하고 행정절차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민간 주택사업의 고효율 에너지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관련 전문교육과 사업자 사전상담, 인허가 기관과의 협업, 검토사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통해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도 높일 계획이다.

iH 주거복지본부장은 "친환경주택 에너지 절약계획 검토는 단순한 행정절차를 넘어 시민의 에너지비용 부담과 건축물 탄소배출을 줄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축적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인천의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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