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980억에 캐주얼 게임사 '미투온' 인수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캐주얼 게임 기업 미투온을 인수하고 소셜카지노·캐주얼 게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미투온 지분 39.56%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약 980억 원이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2010년 설립된 미투온은 소셜카지노·캐주얼 게임을 주력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 연간 매출액은 1209억 원, 영업이익은 126억 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80% 이상이다.
 
미투온 인수는 카카오게임즈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처음 나온 인수합병 결정이다. 이시우 대표는 "미투온이 보유한 다양한 IP 콘텐츠 영역 확장뿐 아니라 중국 지역의 개발 스튜디오와 공동 개발 등 다방면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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