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먹통' 구제 신청 891건…현재까지 122건 구제 가능

하루 새 589건 늘어…209건 검토 마치고 결과 안내
구제 신청 16일 오후 6시까지…대상자는 오후 10시까지 원서접수

연합뉴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한 수험생 구제 신청이 9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검토를 마친 209건 가운데 122건은 구제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5일 정오 기준 구제 신청이 총 891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날 정오 기준 302건에서 하루 만에 589건 늘었다.

이 가운데 구제 여부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결과를 안내한 사례는 209건이다. 구제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 사례는 122건으로 집계됐다.

구제 신청은 16일 오후 6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 마련된 구제 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유웨이어플라이와 각 대학은 신청자의 전산기록을 확인해 구제 대상자에게 원서접수 절차를 개별 안내한다. 안내를 받은 수험생은 16일 오후 10시까지 해당 대학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쯤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교협은 이에 따라 당초 오후 6시였던 원서접수 마감 시각을 오후 7시로 1시간 연장했다.

교육부는 마감시간 연장에도 수험생이 연장 안내를 확인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사례가 1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