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76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단독 후보로 나선 이규현 인천 신정교회 목사가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은태 부산 은혜로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예장고신은 15일 충남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총대 5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김은태 목사가 총투표 564표 가운데 460표를 얻어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이연호 가음정교회 장로가 343표를 얻어 선출됐다.
총회장 단독 후보로 나선 이규현 인천 신정교회 목사는 201표를 얻는 데 그쳤고 과반 득표에 실패해 총회장 선거는 부결됐다. 고신총회는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총회장 단독 후보도 투표자의 과반을 얻어야 당선된다.
고신총회는 현장에서 총회장 후보를 새로 등록받았으며, 창원 한빛교회 신진수 목사를 단독 후보로 재선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