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야외 필름프로젝트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를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의 'MMCA 지역동행'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상영회는 초가을 밤 열린 야외 공간을 배경으로 세계적 수준의 영상 예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문화 행사다.
상영작은 총 8편(102분 분량)으로, 칸영화제와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비엔날레 등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은 국내외 영상작가의 단편들로 채워진다.
작품들은 전쟁과 분쟁, 재난, 가족 갈등 등 거친 현실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삶의 숭고한 가치를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 언어로 다룬다. 특히 당일 현장에는 김세진·김소영 작가와 기획자가 직접 참여해 작품 해설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파파존스 코리아의 후원으로 사전 신청 관람객을 대상으로 피자 150판을 간식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