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원도립대 '미래발전협의회' 발족, 통합 속도

강원도립대 전경. 도립대 제공

강원대학교와 강원도립대가 통합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양 대학은 지난 15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강원대-강원도립대 미래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7월 양 대학이 체결한 통합 추진을 위한 합의서의 후속 조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지역 고등교육 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강원권 고등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는 최종균 도립대 총장가 정진근 강원대 혁신전략부총장이 맡는다.

앞으로 학사·교육 , 기획·행정, 재무·시설, 학생·복지, 대외·산학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양 대학 통합 등과 관련한 과제를 구체화하고 협의·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종균 강원도립대 총장은 "양 대학의 통합 등 강원권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미래발전 방안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근 강원대학교 혁신전략부총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강원지역 고등교육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대 전경. 강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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