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기업과 농업인 간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현대위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음마켓'을 개최했다.
16일 현대위아 창원3공장에서 열린 이음마켓에는 창원지역 농가 15곳이 참여해 멜론, 단감, 샤인머스켓 등 지역 대표 농산물과 토마토즙, 꽃차, 산삼막걸리 등 다양한 농산가공품을 판매·홍보했다. 현대위아 임직원 약 1천여명이 참여해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기업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지역상생의 장을 만들었다.
시와 현대위아는 지난 2023년 10월 농업·농촌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기부물품 전달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직거래장터는 4회에 걸쳐 59농가가 참여해 1억 15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농촌일손돕기 2회와 기부물품 전달 4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이음마켓에서는 참여 농가와 업체들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활용할 예정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와 나눔을 연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더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농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 있는 현대위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농업인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상생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