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유성구 조직개편…AI행정 도입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최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조직개편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서구와 유성구가 AI 행정 도입 등을 넣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6일 서구에 따르면 기존 6국 1담당관 27과에서 8국 1실 1담당관 31과 규모로 재편된다.

서구는 다음달 1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조직 개편은 구민주권과 AI행정, 통합돌봄 등 실행체계 대폭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만들어진 부서는 AI 중심의 행정 체계 전환을 주도할 스마트혁신과와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돌봄서비스 운영 전담을 위한 통합돌봄과, 둔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업무를 추진할 전담 팀,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한 하수하천과 등이다.

유성구는 오는 23일자로 6국 1실 29과 체제에서 7국 1실 1단 28과로 행정체제를 개편한다.

눈에 띄는 것은 AI·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 기반 마련으로, 홍보과를 홍보정보과로 개편하고 데이터정책팀을 신설해 AI와 데이터 중심의 행정혁신과 지능형 행정서비스 확대를 뒷받침하도록 한 것이다.

또, 안전녹지국을 만들어 전담 인력으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정원을 933명에서 954명으로 21명 증원했는데, 증원 인력은 재난안전, 자살예방과 통합돌봄, 아동학대 예방과 체납징수 등 국가정책과 지역 현안 대응 분야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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