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하는 태극전사 가운데 최고령 선수는 48세, 최연소 선수는 14세다. 두 선수의 나이 차는 34세다.
1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최고령의 주인공은 남자 사격 권총 종목에 출전하는 소승섭(48·서산시청)이다. 1978년생으로 한국 선수단에서 유일한 '70년대생'이다. 현역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지 37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 국제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 선수단 최고령은 1981년생 사격 산탄총 선수 이보나(45·대한항공)다. 그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2006 도하 AG 더블트랩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한국 선수단 최연소는 남자 스케이트보드에 출전하는 이로운(14·경기도롤러스포츠연맹)이다. 스케이트보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8명 모두 10대 선수다. 여자 선수 최연소는 양궁 컴파운드의 강연서(15·부천G스포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