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일 제주에서 열린 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종합 4위를 기록하며 '10회 연속 종합 4위 이내 입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9개를 비롯해 모두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금메달 92개, 은메달 74개, 동메달 85개 등 모두 251개의 메달과 총득점 17만 7414.90점을 기록해 종합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전 경기에서 사격과 사이클 종목의 선전으로 상위권을 지킨 충북선수단은 대회 중반 역도, 수영, 육상 등의 종목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역도와 당구 종목은 종합 1위, 사격과 축구, 럭비는 종합 2위, 수영과 보치아는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종목별로 고루 선전했다.
역도는 최단비(에코프로)가 여자 -90kg급 데드리프트, 스쿼트, 파워리프트 종합을 휩쓸어 3관왕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축구 선수단은 남자 5인제 축구(B2/B3) 종목에서 금메달 1개, 남자 11인제 축구(DB) 종목과 남자 11인제 축구(IDD)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수영에서는 남자 접영 100m(S10)의 김시함(충북장애인체육회)과 여자 접영 100m(S14)의 신혜원(효성병원)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남자 10㎞ 마라톤(T52)의 김준용(충북장애인체육회)이 금메달을, 여자 10㎞ 마라톤(T13)의 연기영(충북장애인육상연맹)이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강태원 사무처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선수단은 물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