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중부고속도로 만성 정체구간 확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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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사회단체가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과 서청주~증평 구간의 확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는 16일 서청주나들목 톨게이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고속도로가 1987년 4차로로 개통한 뒤 40년 가까이 한 차례도 확장되지 않아 만성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01년 21개에 불과했던 인근 산업단지가 78곳으로 늘면서 하루 교통량은 적정 수준보다 60% 많은 최대 8만 4천 대, 이 가운데 화물차 비중은 34%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는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즉시 원상 복구하고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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