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등 33개소가 참여하고 정읍아산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해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시는 4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비상근무에는 종합병원 2개소와 병원 2개소, 일반의원 5개소, 한의원 1개소, 약국 12개소, 보건기관 11개소가 참여한다. 해당 기관들은 일정에 따라 외래 진료와 의약품 구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내내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보건기관과 일부 병·의원도 날짜별로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휴일지킴이약국에서는 약 복용 안내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인 샘골약국은 연휴 기간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시는 연휴 동안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찾는 데 혼선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정보는 정읍시보건소,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