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관광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관광산업포럼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법·제도 개선'을 주제로 제7차 관광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관광산업포럼과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개회식에는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이훈 국회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가 참석해 개회사를 한다.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은 축사를 맡는다.
세미나는 지역소멸 위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의 역할을 살펴보고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법·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신학승 한양대 교수가 '일본 사례를 통한 한국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신 교수는 일본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로컬 브랜드 구축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 도입 필요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K-컬처와 지역경제-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축제 브랜딩과 청년 크리에이터 협업 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언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이훈 국회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또 윤홍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정책과 사무관과 최동석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 권두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이재수 한국경제인협회 민생경제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관광 법·제도 개편을 위한 학계와 정부, 산업계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비롯해 범정부 차원의 공조 강화 방안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개선 과제 등을 논의한다.
국회관광산업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와 국회, 관광산업계, 학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법·제도 개선을 통한 정책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국회 차원의 정책 과제를 정리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관광정책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