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가 경영 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연이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벡스코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벡스코는 MICE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전략산업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ESG 지속가능경영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실제, 지난해 벡스코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2조 5810억원, 취업유발효과 2만 2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관 전시와 연계한 지역업체 매출 창출, MICE 연계 맞춤형 채용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도 효과를 봤다.
벡스코는 앞서 지난 16일 글로벌 전시 유치와 중소기업 동방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관련해 벡스코는 전시회를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며 참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비즈니스 통합 지원 체계를 도입했다.
주관 전시회와 연계한 국내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2100건, 1조 4천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액을 이끌어낸 점을 인정 받았다.
첨단 미래 전략산업을 이끄는 신산업 전시회 육성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는데,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드론쇼코리아(DSK 2026)'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드론·미래모빌리티·항공우주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
국책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도 새롭게 유치해 618건의 해외 바이어 상담과 189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는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MICE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 부산이 세계적인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