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17일 오후 부산상의 2층에서 '2026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기업 74개사와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MICE 특별관을 새롭게 마련했다. 특별관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등 호텔 8개사를 포함해 관광·MICE 업계 17개사가 참여했다.
부산진구청이 운영한 '지역 우수기업관'에는 제조업·서비스업 21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이 밖에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관도 함께 운영됐다.
부산상의는 채용이 성사된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정부·지자체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부산상의 김태균 공공사업본부장은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