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노사, 영화 '귀향' 특별 상영회 개최

강릉아산병원 노사는 지난 16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귀향'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 강릉아산병원 제공

강릉아산병원 노동조합과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16일 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노사문화행사의 하나로 영화 '귀향'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에는 강릉아산병원 직원과 강릉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화 '귀향'은 개봉 10년 만에 재개봉했지만 상영관이 많지 않아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강릉아산병원 노사는 영화를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함께 돌아보고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직접 상영회를 마련했다.
 
노사는 특히 직원뿐만 아니라 강릉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자리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과거를 통해 오늘과 미래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의미를 뒀다. 

강릉아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노사가 함께 역사적 아픔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그 의미를 나누는 문화행사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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