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는 지역 특산주 업체 예산사과와인과 손잡고, 사과 증류주 '추사' 원액을 블렌딩한 신개념 소주 '선양 추사'를 전국 세븐일레븐을 통해 단독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양소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예산 사과 한 개를 통째로 담았다'는 점이다. 시중의 단순 과일 향료 첨가 소주와 달리, 충남 예산의 사과를 발효, 증류한 사과증류원액(사과 1개 분량)을 기존 선양소주에 블렌딩해 프리미엄 사과 증류주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선양 추사'는 알코올 도수 14.9도, 제로슈거, 640ml PET 제품으로 선보인다. 고가의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식되던 사과 증류주의 맛과 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예산사과와인은 예산에서 재배되는 사과만을 원료로 사용하며, 태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낙과는 물론 일반 유통이 어려운 비상품과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추사'는 예산의 사과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주류 브랜드로, 사과축제 등 지역 관광과 연계해 특산주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한편, 선양소주는 국내 최저 도수·칼로리 소주 '선양'을 시작으로 '선양 오크', '선양 말차', '선양 오크소맥', '선양 피치우롱'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기업 위주로 기울어진 주류 시장에서 새로운 틈새를 찾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