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를 몰다 4명의 보행자를 덮쳐 큰 부상을 입힌 70대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7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 45분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골목길에서 승용차를 몰다 4명의 보행자들과 주차 차량 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B(40대)씨 등 4명이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경찰에 "페달을 잘못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에게서 음주나 약물 운전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