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인 24일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나흘 동안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도내 무료 통행 3곳은 거가대교와 마창대교, 창원~부산 간 도로(불모산 터널)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요금 지불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연휴 동안 약 66만 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누릴 것으로 추산했다.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용터널과 지개~남산 간 도로 역시 같은 기간 통행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