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은 없었지만…샌디에이고 송성문, 8회 대수비로 팀 승리 기여

송성문.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30)이 또다시 대수비 그라운드를 밟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송성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말 수비 상황에 투입됐다. 이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1번 타자 3루수 자리에 들어선 그는 안정적으로 남은 이닝을 소화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콜로라도를 9-2로 완파했다. 다만 송성문은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된 탓에 아쉽게 타격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이번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3위를 유지했다. 4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승차는 4게임 차로 벌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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