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스코어도 넘었다…韓 여자 농구, 말레이시아 66점 차 완파

21점을 올린 이소희. 연합뉴스

한국 여자 농구가 66점 차 대승으로 아시안게임을 시작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6-40으로 격파했다.

한국 여자 농구의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은 15위. 반면 말레이시아는 80위다.

전력 차가 확연히 드러났다. 한국은 강이슬(우리은행)을 제외한 10명이 돌아가면서 뛰었다. 1쿼터 10점, 2쿼터 12점, 3쿼터 10점, 4쿼터 8점만 내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안혜지(BNK 썸)가 10어시스트, 허예은(KB스타즈)이 8어시스트(11점)를 배달하면서 공격을 지휘했고, 홍유순(신한은행)이 9점 12리바운드, 진안(하나은행)이 8점 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이소희(BNK)가 최다 21점을 올렸고, 최이샘은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10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올리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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