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소비자 입맛 다 잡은 거제 '성포선셋 유자'…경남 최고 으뜸주

경남도, 부문별 최고 전통주 5종 선정

성포양조장 누리집 캡처

경상남도가 우수 전통주를 발굴하고자 마련한 '올해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선발대회'에서 거제 성포양조장의 '성포선셋 유자'가 최고 으뜸주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리큐르,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등 5개 부문 총 35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중평가를 거쳐 부문별 으뜸주 5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사 결과 리큐르 부문뿐만 아니라 5개 부문 최고 으뜸주로 뽑힌 거제 성포양조장의 '성포선셋 유자'는 전문가와 대중평가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해 재료의 색과 향을 입체적으로 살리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산미를 자랑해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으뜸주로는 탁주 부문 '남해지족막걸리', 약·청주 부문 '일월삼주-이주', 과실주 부문 '사화유자', 증류주 부문 '밀양40'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중평가에서는 '성포선셋 유자'와 '사화유자' 등 지역 농축산물을 다채롭게 재해석한 유자 활용 전통주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번에 선발된 으뜸주 제품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홍보·판촉 활동을 강화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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