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127(NCT 127)가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로 사흘 동안 팬들을 만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레드라인'(NEO CITY : SEOUL – THE REDLINE)을 연다.
지난해 선보인 네 번째 투어 '더 모멘텀'(THE MOMENTUM)을 축적한 에너지가 한계를 넘어 폭발하는 순간을 '더 레드라인'이라는 테마로 담아냈다.
정규 6집 '워크'(WALK) 이후 2년 1개월 만에 나온 정규 7집 '블링이'(BLINGLY)의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된 신곡, 지난 10년 동안 사랑받은 히트곡을 아우르는 세트 리스트(공연 목록)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하루 전인 17일,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전작 '더 모멘텀'과 이어지는 서 한계에 부딪힌 멤버들이 다시 한번 이를 이겨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박진감 넘치게 그렸다.
현재 병역의 의무를 수행 중인 도영과 정우 없이, 태용·쟈니·유타·재현·해찬 다섯 명이 이번 '더 레드라인' 무대에 선다.
내일(19일)과 모레(20일) 진행하는 2, 3회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마지막 날 공연은 한국·일본·미국·멕시코·영국·독일·태국·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40여 개 지역 1천 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을 병행한다.
서울 공연을 마친 후, NCT 127은 10월 3일 자카르타, 10월 10~11일 홍콩, 10월 18일 싱가포르, 10월 24~25일 사이타마, 10월 31일~11월 1일 방콕, 12월 12일 마닐라를 거쳐, 2027년 1월 2일 타이베이, 1월 9일 쿠알라룸푸르, 1월 16일 마카오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