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는 17일 소속 회원 기자들을 대상으로 취재 현장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AI 기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자들이 실제 업무와 일상에서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모두 4개 챕터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챕터 '일부터 가볍게'에서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인터뷰 녹취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여러 자료를 한꺼번에 요약하는 방법을 익혔다.
두 번째 '나를 위해'에서는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직접 만들며 생성형 AI의 이미지 활용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가족과 함께'에서는 AI를 일상으로 확장했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정리해 자서전을 만들어보고, 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제작하는 작업 등을 직접 실습했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제미나이 노트북을 활용해 국무회의와 각종 토론회처럼 분량이 많은 자료를 요약하고, 이를 다시 영상 콘텐츠로 만드는 방법을 다뤘다.
이승동 협회장은 "AI가 빠르게 일상과 취재 현장으로 들어오고 있는 만큼 기자들도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이 반복적인 업무는 줄이고 취재와 기사 작성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