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기획 제작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4편을 서문교에서 송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청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수업과 연계해 학생 11명이 재능 기부 형태로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무심천 또다른 풍경', '청주의 밤산책', '냐옹VS찍찍!', '견우와 직녀' 등 모두 7분 길이의 4개 작품을 완성했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차례 송출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바라본 청주의 모습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서문교 미디어파사드에 실제 콘텐츠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청주만의 특색을 담은 야간경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