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m 장타' 정찬민, 골프존 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

정찬민. KPGA 제공

정찬민이 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통산 3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찬민은 18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10언더파 공동 2위 박준섭, 강윤식에 3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다.

2022년 장타상 출신 정찬민의 장타가 돋보였다. 6번 홀(파5)에서 티샷을 370야드(약 338m) 거리에 보내는 등 장타를 앞세워 파5 3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다. 버디만 7개.

정찬민은 2023년 골프존-도레이 오픈 이후 3년 만에 3승을 노린다.

정찬민은 "우선 페어웨이를 지켜야지 그나마 스핀도 먹고 핀 공략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제도, 오늘도 페어웨이 안착을 가장 많이 신경 썼다. 강하게 칠 때는 상관이 없는데 페어웨이를 꼭 지켜야 된다고 느끼면 탄도를 낮춰서라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최찬은 주춤했다. 최찬은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공동 선두에서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역시 3승을 노리는 장유빈은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55위로 컷에 턱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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