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반려견과 함께 섬의 자연을 즐기고 환경보호에도 참여하는 반려동물 동반 섬 관광 프로그램 '섬에서 신나개(Dog)'를 지난 18일 강진 가우도에서 진행했다.
1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 섬 달빛 문화학교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섬 관광과 연계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방송인 윤택과 함께하는 펫티켓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반려견 명랑운동회와 가우도 에코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펫티켓 토크콘서트에서는 윤택이 참가자들과 반려견 동반 여행 경험을 나누고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 등을 소개했다.
반려견과 3㎞의 가우도 둘레길을 걷는 에코 플로깅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섬길을 반려견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통합특별시는 섬의 자연·문화·생태자원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연계해 관광객이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미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과장은 "반려견과 아름다운 섬을 즐기면서 올바른 펫티켓과 환경보호까지 실천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남광주지역 섬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편안한 쉼과 즐거움을 주는 여행지가 되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