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11.8% 자체 최고 종영…유승호 잡고 시즌3 예고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는 전국 기준 1.9%로 출발

SBS 제공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11%대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재벌X형사2' 최종회(14회)는 전국 기준 11.8%를 기록했다. 직전 13회의 9.4%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즌1을 포함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최종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강력 1팀이 재벌 연쇄살인범 유성원(유승호)을 검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진이수와 강력 1팀 팀장 주혜라(정은채)는 유성원을 찾아가 의도적으로 자극했고, 유성원은 자신의 범죄를 하나씩 털어놨다. 주혜라는 옷에 부착한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범죄 사실을 공개했다.

유성원을 단죄한 뒤 강력 1팀은 진이수가 마련한 호화 포상휴가를 떠났다. 다만 극 말미에는 진이수와 강력 1팀을 겨냥하는 새로운 악역이 등장했다. 배우 김지훈이 맡은 인물로, 후속 시즌 가능성을 열어둔 결말이다.

'재벌X형사2'는 마지막 회에서 방영 이후 처음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어섰다. 시즌1에 이어 진이수와 강력 1팀의 공조를 중심으로 사건 해결과 캐릭터 관계를 이어간 가운데, 최종회에서는 유승호가 연기한 유성원과의 대결을 마무리했다.

한편 같은 날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는 전국 기준 1.9%로 출발했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오기쁨(김향기)이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에 취업해 초보 미용사로 첫발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셸(오윤아)이 로또 1등 당첨금을 바탕으로 미용실을 열고, 안광수(최다니엘)와 젠(심은우), 오기쁨 등이 합류하는 과정이 첫 회에 담겼다.

이 작품은 2021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마쳤으나 약 5년 만에 편성돼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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