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소비·교통혜택 한 번에…'모두의 그린카드' 10월 출시

기존 그린카드·모두의카드 혜택 결합
대중교통 환급에 친환경 소비 혜택까지
10월부터 6개 카드사서 발급 가능

류영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친환경 소비와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한 장에 담은 '모두의 그린카드'를 다음 달 출시한다.

기후부와 국토부는 21일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BC카드와 '모두의 그린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두의 그린카드는 기존 '그린카드'의 친환경 소비 혜택에 국토부 '모두의카드'의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결합한 상품이다. 그린카드는 2011년 도입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2447만장이 발급됐다.

다음 달부터 BC카드와 광주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수협, IM뱅크 등 6개 카드사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정부는 KTX 등 광역교통을 비롯해 전기·수소차 충전, 카카오T 바이크·따릉이 등 공유 모빌리티까지 카드 혜택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친환경 소비에 대한 혜택을 대중교통과 다양한 생활 분야로 확대해 국민의 기후행동 실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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