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의 한 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비번 중인 소방관이 신속하게 진화해 큰 화재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 15분쯤 원주시 댄싱카니발 보조공연장 인근 먹거리 부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비번일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던 원주소방서 김대겸 현장대응단 지휘1팀장은 불길을 목격한 뒤 곧바로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김 팀장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근태 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분들께서도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