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과 순창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서는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임실군은 한득수 군수와 군청 직원,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오수상점가에 이어 21일 임실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참여자들은 임실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군민들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군도 21일 순창전통시장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관내 30여 개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했으며, 최 군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들 지역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벌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통시장은 군민들의 삶과 정이 담긴 소중한 터전"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이 더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