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청년 지원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강릉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지방정부 대상 정책 경진대회로, 올해는 민생안정과 지역활력 제고, 지역청년 지원,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순천시는 '생태와 문화로 청년이 성장하는 대한민국 청년친화도시 선도'를 주제로 참가해 지역의 특화산업과 청년의 삶을 연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정책은 문화콘텐츠·우주항공·바이오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 주거·자산형성·문화·복지 등 생애주기별 지원,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동부권 청년거점 조성 등이다.
특히 개별 지원사업에 그치지 않고 인재양성과 일자리,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책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청년이 순천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연결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의 강점과 미래산업을 청년의 기회로 연결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 지역 대학·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남광주 동부권 시군과 청년정책 연계를 확대해 동부권 청년정책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