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휴식 강이슬, 몽골전 15점…女 농구, 2연승으로 AG 8강

강이슬. 연합뉴스

남자 농구 금메달에 이어 여자 농구도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21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몽골을 88-61로 제압했다. 말레이시아와 1차전 106-40 대승에 이은 2연승이다.

2연승과 함께 8강 진출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상위 2개국이 8강에 진출한다. B조는 3, 4위(홍콩, 카자흐스탄)가 모두 2패를 당한 상황이고, 3개국이 묶인 A조에서는 3위 태국이 2패를 당했다.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쿼터를 28-9로 앞섰고, 2쿼터 역시 23-10으로 끝냈다. 2쿼터 종료 스코어는 51-19, 32점 차였다. 3, 4쿼터에서는 조금 밀렸지만, 결국 27점 차 승리를 거뒀다.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휴식을 취한 강이슬(우리은행)은 16분27초만 뛰고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올렸고, 이해란(삼성생명)이 20점 6리바운드, 이소희(BNK 썸)가 19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허예은(KB스타즈)은 8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한국은 22일 대만과 C조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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