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조기 착공해야"

서문시장을 찾은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이 화재로 소실된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추 시장은 21일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어제 추석을 앞두고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2016년 화재 이후 임시상점에서 영업을 이어가다 보니 매출 등 여러 어려움이 크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화재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어온 상인들의 생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올해 안에 조기 착공해 서문시장 4지구 상가가 최대한 빠른 시일에 제대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대형 화재로 소실된 서문시장 4지구는 10년째 재건축되지 못한 상태다. 현재 재건축을 위해 조합 설립,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마쳤다. 대구시는 올해 착공할 수 있도록 남은 세부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앞서 추 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관문시장, 20일 와룡시장과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추 시장은 소비 위축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각종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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