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구급 수요에 대비해 비상구급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356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져 21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평소보다 출동 건수는 8.4%, 이송 인원은 11.2% 많았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병원·약국 안내나 응급처치 방법 등 의료상담이 필요할 경우 119종합상황실을 이용하되, 구급차가 필요하지 않은 비응급 출동 요청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비응급 신고를 자제해달라"며 "환자의 응급의료 상황에 따라 이송 병원이 결정되는 만큼 구급대원의 판단과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