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택시 기사를 협박한 20대 승객을 경찰이 조사 중이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2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 10분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흉기로 택시 기사 B(70대)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전주에서 완주로 향하는 택시를 A씨는 도착 후 "택시비가 없어 집에서 입금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B씨가 거부하자 흉기를 꺼내 B씨를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