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추석 명절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선물 전달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는 추석 연휴를 가족과 떨어져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명절 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호서대는 22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과 천안캠퍼스 글로벌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가족과 떨어져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타국에서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덜고 연휴 동안 교내 식당과 일부 생활편의시설 운영이 제한되면서 겪을 수 있는 식사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간식인 약과를 비롯해 연휴 기간 식사에 도움이 되는 간편식 등을 전달했다. 또 추석 메시지 카드를 전하며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도 전했다.
 
행사에서는 각국의 명절 문화도 함께 나눴다. 유학생들은 고향의 전통의상을 입고 서로의 문화를 소개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호서대 공식 캐릭터 '호수리'와 '호오리' 영상과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각국의 고향 콘텐츠를 선보였다.
 
호서대는 2008년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명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매년 음식과 선물을 전하고 한국의 명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호서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기간 유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생활 불편과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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