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대형화재 대비…광양소방서, 백운아트홀서 대응훈련

광양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광양소방서 제공

광양소방서는 지난 17일 광양시 백운아트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명절 기간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과 인명 대피를 시작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검색·구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와 병원 이송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소방과 유관기관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며 대형재난 발생 시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모두 11개 기관·단체에서 197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등 장비 34대가 동원됐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대형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대응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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