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수립 착수…"청년가구 등 변화 반영"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저출산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주택정책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2035년까지 중장기 구상을 담은 '주택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지역 주택 현황과 주거 실태 분석, 인구·가구와 주택시장 분석, 주택 수요·공급 전망, 주택정책 기본 방향과 비전 설정,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이 담긴다.

특히 청년과 고령층, 1인 가구 특성을 반영한 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확대 방안 등도 포함된다.

이를 위해 일반가구 3천호를 직접 방문해 주거 실태를 조사하고, 오피스텔과 빈집 500호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주택 여건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주택시장 상황을 예측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주거현장과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지역에 맞는 주택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