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샘 17점·강이슬 14점' 韓 여자 농구, 조별리그 3연승 마무리

최이샘. 연합뉴스

한국 여자 농구가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무리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2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대만을 73-59로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말레이시아, 몽골, 대만을 연파하며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 하지만 조 1위를 위해서는 대만을 이겨야 했다.

한국은 1쿼터 시작 1분16초 강이슬(우리은행)의 2점으로 4-2 리드를 잡은 뒤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2쿼터 초반 20-19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이소희(BNK 썸)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연속 8점을 올리면서 달아났다. 전반은 42-29, 13점 차 리드.

이후 특별한 위기는 없었다. 4쿼터 종료 2분30초 전 68-59, 9점 차로 좁혀진 것이 가장 적은 점수 차였다.

최이샘(BNK)이 17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강이슬이 14점, 이소희가 11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허예은(KB스타즈)은 10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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