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자유형 1500m 충격의 최하위…中 장잔숴, 2관왕 등극

김우민. 연합뉴스

김우민(강원도청)이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김우민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16초52를 기록, 8명 가운데 가장 늦게 터치패드를 찍었다.

김우민은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1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주종목은 자유형 400m와 800m지만, 1500m 역시 메달 후보로 꼽혔다. 항저우 챔피언 페이리웨이, 장잔숴(중국), 이마후쿠 가즈시(일본)와 경쟁이 전망됐다.

기록에 따라 김우민은 6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스타트 반응 속도는 0.62초. 다부치 가이토(일본)와 함께 가장 빨랐다. 초반 페이스도 괜찮았다. 100m 지점을 1위로 통과했고, 600m 지점까지도 3위를 지켰다. 하지만 이후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다. 700m 지점을 7위로 턴했고, 800m 지점부터는 최하위로 처졌다. 결국 가장 늦게 들어왔다.

장잔숴가 14분42초42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골인했다. 장잔숴는 800m 계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다부치가 14분45초99 은메달, 이마후쿠가 14분54초37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우민과 함께 출전한 김준우(강원도청)는 14분57초13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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