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3~27일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추진

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3~27일 닷새 동안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교통소통 강화를 위해 도내 고속·일반국도 15개 구간, 127.2㎞를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정하고, 차량우회 안내 등 집중 관리에 나선다.
 
고속도로 갓길차로와 감속차로 임시연장 구간은 1곳씩 운영한다.
 
교통상황에 따른 실시간 교통방송은 하루 10차례 증편해 매일 37차례 방송할 예정이다.
 
24~27일 나흘 동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남이 방향) 진입 1㎞ 전에는 안내 인원을 추가 배치한다.
 
청주국제공항은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체크인카운터와 출국심사대는 최대 30분 조기오픈한다. 임시주차장 1217면도 확보한다.
 
고속·시외버스 주요 22개 노선 운행횟수는 하루 135차례 증회한다. 시내버스는 도내 18개 업체가 보유한 예비차 62대를 활용해 혼잡구간 노선변경 등 탄력 운행에 나선다.
 
철도는 중앙선 구간에 대해 KTX-이음 임시열차를 추가 편성해 23~24일 모두 4차례 증회 운행한다. 항공편은 국내선 1개 노선(제주) 5편 증편, 국제선 7개국 19개 노선에 대해 38편 증편한다.
 
이 밖에도 AI 기반으로 분석한 교통사고 주의구간 2곳(25번 국도 보청대로, 19번 국도 영동 남부로)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나들목(청주강서IC) 역주행 검지시스템과 고속도로 안전띠 착용 여부 검지시스템(서울TG, 서대구TG, 북대구TG)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시군과 협력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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