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 물가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전재수 시장이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과 경찰·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동미로시장에서는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성수품 수급 상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남부소방서에서는 추석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
지난해 문을 연 수영경찰서에서는 명절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 활동에 힘쓰는 경찰관을 격려하고 명절 치안대책을 청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전 폭증하는 물량을 차질 없이 배송하기 위해 근무 중인 집배원 등 우체국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제우체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민생경제·시민안전·나눔복지 등 7대 분야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 기간 시, 구·군 대책반별 명절 종합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민생경제부터 시민안전까지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