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플러그인 도쿄(Plug in: Tokyo) 15기' 참여 기업 6개사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Startup JAPAN EXPO) 2026'에 참가한다.
부산창경은 참가 기업들을 위해 전시부스와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일본 현지 대·중견기업과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의 비즈니스 미팅을 연결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는 일본 산산(Sansan)의 명함 관리 앱 '에이트(Eight)'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급 스타트업 전시회다. 오는 12월 행사에는 약 430개 기업이 출전하고 참관객은 1만 3천명으로 예상된다.
부산창경은 앞서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지난 4월 상반기 전시회에서는 부산과 서울, 경기, 인천 혁신센터 공동관이 1대1 미팅 300여건을 진행해 기술검증(PoC) 3건, 업무협약 2건을 이끌어냈다.
모집 대상은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전국의 업력 7년 이내 법인 스타트업이다. 일본어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인력이 있어야 하고, 일본 사업 실적이나 누적 투자유치 1억원 이상 등의 요건 가운데 하나를 갖춰야 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다은 매니저는 "전시회 참가가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일본 시장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